EP 2 행성의 미야
각기 다른 행성으로 도착한 미야들은 각 행성의 커뮤니티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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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행성으로 도착한 미야들은 각 행성의 커뮤니티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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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야는 인피니티 도어를 넘어 기계도시 테카(TECHA), 은둔자들의 도시 언더시티(UNDERCITY), 그리고 무법지대인 아웃로(OUTLAW)에 도착합니다.
행성에 도착한 미야들은 '행성의 미야' (MIYAs in Planets)으로 불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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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티니 도어를 넘어 테카, 언더시티, 아웃로에 도착한 미야들은 각 행성별 이름인 테카 미야, 언더시티 미야, 아웃로 미야로 불리게 됩니다.
총 15,000명의 행성의 미야들이 탄생하며, 행성의 거주자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포비든 도어를 통해 참여한 미야들 포함)
보랏빛으로 반짝인 문을 통과한 미야는 차가운 기계들의 도시, 테카(TECHA)에 도착한다. 모든 곳이 체계와 효율에 의해 동작하는 테카에서는 어떠한 여유와 비효율, 감정도 용납되지 않는다. 극도로 발전한 과학문명의 도시 테카. 미야는 황급히 정체를 숨겨 TECHA인으로 변장한다. 그러나 특유의 재치는 숨길 수가 없다.
파란 빛으로 반짝인 문을 통과한 미야는 어두운 지하 도시, 언더시티(UNDERCITY)에 도착한다. 너무 많은 위험이 도사리는 지상지대를 피해, 지하에 자리잡은 언더시티는 대대로 내려오는 숨어 지내는 성격이 DNA에 녹아 들어 조용하고 온순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수 백년을 지하세계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붉은 보석. 보석의 신비한 능력을 통해 위협에서 생존해왔다. 어둡지만 친절한 사람들, 미야는 어디선가 부르는 소리에 대해 설명했고, 그들은 붉은 보석의 능력을 선물한다.
갑자기 손가락 끝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는데..!
초록 빛으로 반짝인 문을 통과한 미야는 무법지대인 아웃로(OUTLAW)에 도착한다. 다짜고짜 총부터 꺼내는 황량한 이곳은 미야에게는 너무 거친 곳.
이 곳 사람 같지 않은 우아함에 반한 독립군은 미야와의 동행을 청하고, 뜻밖의 조직 생활을 경험하게 되는데! 거칠고 위험하지만, 뜨거운 의리와 열정이 번뜩이는 동네.
생존을 위해 잡은 무기는 어느새 익숙해져 간다.